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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도 ‘검색’ 대신 ‘AI 대화’로 물건을 판다 — 그럼 우리 자사몰은?

2026.09.02

 

 

[마케터를 위한 핵심 요약]

 

💫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에이전틱 AI 인터페이스’로 전환한다고 공식화했습니다. 대화방에서 AI가 탐색·추천부터 구매·결제까지 이어주는 구조입니다.

 

💫 카카오·토스처럼 커뮤니티가 큰 플랫폼이 커머스로 확장하고 있고, 커머스의 진입점은 ‘검색창’에서 ‘AI 대화’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장(場)이 서니까요.

 

💫 남의 플랫폼에 올라타는 것만으로는 절반의 대응입니다. 자사몰 자체를 대화형으로 준비하는 길을 함께 봐야 합니다.

 

 

검색해서 사는 시대가 저물고 있다

 

물건을 살 때 우리는 오랫동안 '검색창'을 먼저 열었습니다. 키워드를 넣고, 결과 목록을 훑고, 몇 개를 비교하다 하나를 골랐죠. 그런데 이 익숙한 동선의 출발점이 바뀌고 있습니다.

 

2026년 8, 카카오는 인적분할로 신설한 '카카오AI'카카오톡을 이용자의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는 '에이전틱 AI 인터페이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5,000만 이용자 각자의 의도를 AI가 파악해, 대화방에서 원하는 걸 말하면 탐색·추천부터 구매·결제까지 대신 이어준다는 구상입니다. 카카오는 이용자가 자연어로 의도만 전달하면 에이전트가 결과를 제공하는 '언어 유저 인터페이스(LUI)'를 도입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카카오만의 것이 아닙니다. 송금으로 출발한 토스도 커머스로 무게를 옮기며 AI·음성 기반 대화형 기술에 투자하고 있죠. 카카오가 앞장서 보여주듯, 쇼핑의 첫 동작은 "검색창에 키워드를 치는" 것에서 "대화로 AI에게 말을 거는" 것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왜 ‘메신저’와 ‘금융앱’이 커머스로 몰려올까

 

카카오는 메신저, 토스는 금융 회사입니다. 그런데 왜 커머스로 향할까요? 답은 단순합니다. 본업으로 커뮤니티가 커지면, 그 이용자 풀 자체가 커머스의 가장 강력한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길목에 장이 서는 것과 같은 이치죠.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AI 인터페이스'로 다시 짤 수 있는 것도 15년간 쌓아온 이용자 데이터와 서비스 연결 역량 덕분입니다. 실제로 카카오톡은 '선물하기'로 커머스를 시작해 '나에게 선물' 탭으로 자기구매까지 넓혔고, 선물하기를 AI 추천 기반으로 개편해 왔습니다.

 

토스도 방향이 같습니다. 송금에서 출발해 금융 전반으로 넓힌 뒤, 커머스 플랫폼 '토스쇼핑'을 새 성장축으로 키우고 커머스 AI 인력까지 충원하며 'AI 커머스'로 향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거대 플랫폼의 커머스 진출은 예정된 수순이고, 이제 그 진출이 'AI 대화'라는 새 문법 위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브랜드에겐 그늘도 있다

 

이 흐름은 이미 브랜드를 직접 건드립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툴즈'로 올리브영·무신사·현대백화점 같은 외부 서비스를 채팅창에 연결하고 있고,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AI 에이전트가 확산되면 서비스가 '헤드리스'로 진화해 프론트엔드 역할이 줄고, 파트너사의 트래픽 통제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남의 플랫폼에만 기대면 고객 접점과 데이터의 주도권까지 내주게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자사몰을 가진 브랜드에게는 두 가지 질문이 남습니다.

 

질문 1. AI가 답변을 만들 때, 우리 상품이 그 안에 인용되는가?

 

질문 2. 우리 자사몰 안에서도 고객은 대화로 탐색하고 싶어 하는가?

 

 

그럼 우리 자사몰은? — 대화형으로 가는 두 갈래

 

플래티어의 에이전틱 커머스 솔루션 젠서(genser)’는 앞의 두 질문에 각각 대응합니다.

 

① AI 답변에 우리 상품이 인용되게 — genser GEO

카카오톡처럼 AI가 대신 답을 골라주는 환경에서는 그 답 안에 우리 상품이 들어가야 후보에 오릅니다. genser GEO는 이미지 안에 갇힌 상세페이지 정보까지 AI가 읽고 인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조화해, ChatGPT·퍼플렉시티 같은 AI 검색과 구글 리치 스니펫(Rich Snippet)에 상품이 노출되게 합니다. 검색 첫 화면 '노출 경쟁' AI가 읽기 쉬운 정확한 상품 데이터 경쟁으로 옮겨가는 흐름에 맞춘 대응이죠.

 

자사몰 안 검색·탐색을 AI 대화형으로 — genser Discovery & Search

카톡 대화방에서 "이런 거 추천해줘"에 익숙해진 고객은, 자사몰에서도 그렇게 묻고 싶어 합니다. genser Discovery Search는 자사몰 검색창을 그대로 두면서 고객이 자연어로 의도를 말하면 맥락을 이해해 근거와 함께 추천하고, 시각적 '발견'대화로 조건을 좁혀줍니다. 이런 대화형 경험은 성과로도 이어져, genser 도입 후 기존 AI 검색 대비 클릭률(CTR) 86% 오른 사례가 있습니다. (플래티어 도입 사례 기준)

 

두 방향을 함께 두면 선순환이 돕니다. 밖에서는 AI 답변에 인용되어 유입을 만들고(GEO), 안에서는 대화로 붙잡아 구매로 잇습니다(Search·Discovery). 게다가 고객이 자연어로 남긴 '의도(인텐트) 데이터'가 상품 상세의 'AI 코멘트' 같은 콘텐츠로 축적되어 GEO를 다시 강화합니다. 안에서 모은 의도가, 밖에서 인용을 부르는 구조죠.

 

[그림] (AI 검색·탐색) → 의도 데이터 → AI 콘텐츠(GEO 인용) → 다시 안으로 도는 선순환

(제공=플래티어)

 

 

오늘 점검해볼 GEO 체크리스트

 

AI 검색이 우리 상품을 읽고 인용하려면, 자사몰이 먼저 'AI가 읽을 수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genser가 제시하는 「GEO를 위한 자사몰 체크리스트」를 네 가지로 간추리면 :

 

핵심 정보가 텍스트로 있는가 — 성분·사이즈·소재 같은 구매 결정 정보가 통이미지에만 갇혀 있지 않고 텍스트와 이미지 Alt로도 제공되는가?

구조화 데이터로 정리됐는가 — 상품명·가격·재고·평점이 JSON-LD 같은 구조화 데이터로 제공되고, 실제 페이지 내용과 일치하는가?

고객의 질문에 답하는가 — 사용 대상·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자주 묻는 내용이 FAQ·상품 Q&A 형식으로 정리돼 있는가?

특징을 뒷받침할 근거가 있는가 — 리뷰·인증·시험 결과, 출처가 확인되는 수치 등 신뢰 근거가 상품 특징과 함께 붙어 있는가?

 

체크리스트를 모두 충족했다고 해서 GEO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AI 답변에서 우리 브랜드가 어떤 질문에 언급·인용되는지, 경쟁사와 비교해 가시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genser GEO는 자사몰과 상품 데이터를 분석해 AI가 이해하기 어려운 요소를 진단하고, AI 검색 환경에서의 브랜드 가시성을 지속적으로 분석·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금 우리 자사몰이 AI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커머스의 진입점이 '검색창'에서 'AI 대화'로 옮겨가는 흐름은 플랫폼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남의 플랫폼에 올라타는 동시에, 우리 자사몰을 어떻게 대화형으로 준비할 것인가 — 지금 던져야 할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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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카톡·AI'로 새 판 짜는 카카오」 · 뉴시스 · 2026.08.21

[카카오 대개편④] '카톡+AI' 한몸으로…5000만 이용자 수익화 승부」 · 디지털데일리 · 2026.08.21

「투자업 확장·AI플랫폼 구축카카오 '2개 엔진' 가동」 · 매일경제 · 2026.08.21

「정신아-김도영 체제, AI 체질 개선 속도전」 · 아시아경제 · 2026.08.24

「메신저에이전틱 AI 플랫폼으로전선 준비 마친 카카오」 · 바이라인네트워크 · 2026.05.07

'금융 다음은 쇼핑'…토스, 이커머스 새 성장축 키운다」 · 인사이트코리아 · 2026.08.21

"AI가 고객과 실시간 통화"…토스, 커머스 분야 AI 역량 키운다」 · 중앙이코노미뉴스 · 2026.04.20

GEO를 위한 자사몰 체크리스트」 · genser 블로그